“헐벗겠다”던 산다라박, 약속 지켰다…新 워터밤 여신 등극

김희원 기자 2024. 8. 26. 11: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2NE1 산다라박이 싱가포르 워터밤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섰다.

산다라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TERBOMB SINGAPORE 2024”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워터밤 싱가포르 2024’ 무대에서 가죽 소재의 블랙 브라톱을 입고 있다. 그는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공연에 흠뻑 취한 모습이다.

산다라박은 앞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워터밤’은 벗는 공연이지 않나. 시원하게 헐벗겠다”라며 청취자들에게 기대를 안긴 바 있다.

실제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산다라박에 누리꾼들 역시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언니 복근 완전 멋있다” “어른미 미쳤다” “워터밤 대표주자”라는 댓글과 함께 불 이모지를 연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