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기침만 해도 -1kg?...“다들 성공했다고”

장정윤 기자 2024. 8. 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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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배우 윤승아가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5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유지어터의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식단부터 운동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승아는 다이어트 시작을 알리며 “이제 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된다. 근데 가을에는 멋을 부려야 되니까. 그동안 다이어트 정체기가 온 거 같다. 중요한 촬영도 있어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이후 윤승아는 자신의 아침 식사와 아들의 이유식을 동시에 만들기 시작했다. 이날 윤승아는 아침밥으로 과일·빵·새우·달걀 요리를, 저녁으로 현미밥·닭갈비·나물·달걀말이를 만들어 먹었다.

다음날 역시 윤승아는 아침 식사와 이유식을 준비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아침으로 루꼴라 복숭아 샐러드를 준비하며 아들 이유식에도 복숭아를 나눠줬다. 이날 아침으로는 샐러드를 비롯해 빵·당근라페·사과+땅콩버터·달걀 후리이를 먹었다.

윤승아는 반려견 산책 겸 틈틈이 걸으며 유산소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승아는 다이어트 중이지만 ‘최애 초코 과자’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커피로 먹으면 진짜 맛있다. 직구로 시켜서 좀 부서져서 오긴 한다. 가끔 당 떨어질 때는 간식으로 몇 개 먹는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이후에도 윤승아는 탄단지를 골고루 챙겨 먹으며 자이로토닉 운동도 병행했다. 운동을 마친 후에는 “운동 전에는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운동하고 나니까 훨씬 좋아져서 신기했다”고 전했다.

촬영 당일 윤승아는 “몸무게는 1kg 정도 빠졌다. 감기로 인해서 (빠졌다). 기침 다이어트다. 낼 샘과 기침의 결과”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후에도 제작진이 ‘다들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사실 1kg밖에 안 빠졌다. 감기로 인해서 많이 핼쑥해 보이는 거다. 이렇게 매번 1kg씩만 빼도 어디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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