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폐목재 야적장 화재 진화율 70%…소방 "확산 우려 적어"

류호준 2024. 8. 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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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5시 59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26대, 인력 7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불이 난 야적장에는 400t가량 폐목재가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확산 우려는 적은 상황"이라며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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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폐목재 야적장 화재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26일 오전 5시 59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26대, 인력 7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불이 난 야적장에는 400t가량 폐목재가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70%다.

소방 당국은 "화재 확산 우려는 적은 상황"이라며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화재 진화를 위해 투입된 헬기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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