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아시아개발은행, 아태 조달 역량강화 연수

박주영 2024. 8. 26.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오는 30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자조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연수는 조달청의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의 하나로,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선진화한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과 체계화된 공공 조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과 ADB는 2015년부터 아태지역의 전자조달 확산을 위해 4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아태지역 전자조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 로고 [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조달청은 오는 30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자조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연수는 조달청의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의 하나로,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선진화한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과 체계화된 공공 조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태지역 11개 국가, 21명의 실무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조달 실습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e-발주 시스템 운영 방식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조달청과 ADB는 2015년부터 아태지역의 전자조달 확산을 위해 4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아태지역 전자조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전자조달 도입 회원국은 2013년 12개국에서 2022년 기준 33개국으로 늘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ADB와의 협업을 통해 아태지역에 한국형 조달 인프라를 전수, 한국의 공공 조달 리더십을 강화하고 우리 조달 기업들의 수출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