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서 고령 환자 밀쳐 숨지게 한 치매환자…경찰 수사
정회성 2024. 8. 26.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6일 요양병원에서 다른 환자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76)씨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 5분께 전남 나주시 한 요양병원 화장실 입구에서 B씨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이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로, 2명 모두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나주경찰서는 26일 요양병원에서 다른 환자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76)씨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 5분께 전남 나주시 한 요양병원 화장실 입구에서 B씨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이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로, 2명 모두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