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윤전일, 둘째 임신 고백 "태명은 또쿵이...하늘이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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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가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김보미는 26일 "#임밍아웃"이라며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보미는 "리우야,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길거야. 당분간은 또쿵이라고 불러주면 좋겠어.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단다"며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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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보미가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김보미는 26일 "#임밍아웃"이라며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김보미는 "리우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살면서 그렇게 심장이 쿵쾅쿵쾅 뛴 날이 없었어. 그날 이후 매일매일 리우를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해"라며 첫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리우에게 많이 배우고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리우에게 위로받기도 하고 늘 용기를 얻고 때로는 기대기도 한단다"라며 "리우는 당연히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보미는 "리우야,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길거야. 당분간은 또쿵이라고 불러주면 좋겠어.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단다"며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김보미는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고 리우는 지금처럼 의젓하고 현명하게 자라주길 바랄게"라며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볼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보미는 "세상 모든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다 같이 행복육아 해봐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보미는 남편인 발레무용가 윤전일과 함께 아들 리우에게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리우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환한 미소를 짓는 등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김보미는 발레무용가 윤전일과 지난 202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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