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시설공단 "경륜 심판 체험 활동…재능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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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5일 스포원파크 내 부산경륜장에서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경륜 심판 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공단 레포츠본부 심판공정팀 소속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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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5일 스포원파크 내 부산경륜장에서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경륜 심판 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공단 레포츠본부 심판공정팀 소속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프로 스포츠 경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경륜은 순위를 다투는 경주 특성상 심판의 중요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이날 체험은 심판 업무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경주일 심판판정이 이뤄지는 모습을 비롯해 벨로드롬(자전거 전용 경기장)에서 경주개최를 준비하는 과정을 살펴봤다. 결승선을 2000분의 1초 단위로 촬영한 착순 판독 사진을 보며 선수들의 순위를 판정하기도 했다.
◇부산 거주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문화탐방 실시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면서도 한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시립미술관, 기장 해동용궁사 등 부산 주요 거점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개소한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 문화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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