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유진, '손절설' 슈만 빠진 S.E.S 근황…"베프" 우정 과시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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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유진,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6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a sweet night. 베프. 모두 행복한밤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바다가 유진과 함께 활짝 웃은 채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바다는 S.E.S.의 가사와 함께 유진만 태그하자 슈와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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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가수 바다가 유진,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6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a sweet night. 베프. 모두 행복한밤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바다가 유진과 함께 활짝 웃은 채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후배인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 셋이서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은 "S.E.S가 생각나요" "셋이 한 그룹 같아요"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앞서 바다는 S.E.S.의 가사와 함께 유진만 태그하자 슈와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 합니다.. 슈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자숙기를 갖고 있다. 이에 대해 바다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짜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 나 혼자 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아닌건 또 아니니까 언니로서 이야기 해주고 싶은게 있었다. 내가 그런 잔소를 하다보니 슈가 싫었을거다"며 슈와 멀어졌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바다는 "난 진짜 누구보다 S.E.S. 노래가 하고 싶다.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돌아오길 바란다. 너를 믿는다"며 진심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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