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유진, '손절설' 슈만 빠진 S.E.S 근황…"베프" 우정 과시 [TEN이슈]

김세아 2024. 8.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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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유진,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6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a sweet night. 베프. 모두 행복한밤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바다가 유진과 함께 활짝 웃은 채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바다는 S.E.S.의 가사와 함께 유진만 태그하자 슈와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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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바다 SNS



가수 바다가 유진,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6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a sweet night. 베프. 모두 행복한밤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바다가 유진과 함께 활짝 웃은 채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후배인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 셋이서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 사진=바다 SNS
/ 사진=바다 SNS



이에 팬들은 "S.E.S가 생각나요" "셋이 한 그룹 같아요"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앞서 바다는 S.E.S.의 가사와 함께 유진만 태그하자 슈와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 합니다.. 슈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자숙기를 갖고 있다. 이에 대해 바다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짜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 나 혼자 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아닌건 또 아니니까 언니로서 이야기 해주고 싶은게 있었다. 내가 그런 잔소를 하다보니 슈가 싫었을거다"며 슈와 멀어졌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바다는 "난 진짜 누구보다 S.E.S. 노래가 하고 싶다.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돌아오길 바란다. 너를 믿는다"며 진심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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