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자폭형 무인공격기 첫 공개 [포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자폭형 무인공격기를 처음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찾아 최근 개발한 무인기의 타격시험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시험 대상 무인기에 대해 "각이한 타격권 내에서 리용되는 무인기들은 지상과 해상에서 적의 임의의 목표들을 공격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시험에서 "각종 무인기들은 설정된 각이한 항로를 따라 비행하였으며 모두 지정된 표적을 정확히 식별하고 타격소멸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자폭형 무인공격기를 처음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찾아 최근 개발한 무인기의 타격시험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시험 대상 무인기에 대해 “각이한 타격권 내에서 리용되는 무인기들은 지상과 해상에서 적의 임의의 목표들을 공격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시험에서 “각종 무인기들은 설정된 각이한 항로를 따라 비행하였으며 모두 지정된 표적을 정확히 식별하고 타격소멸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전략정찰 및 다목적 공격형 무인기들뿐 아니라 전술적 보병 및 특수작전구분대들에서 리용할수 있는 각종 자폭형무인기들도 더 많이 개발생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공개된 무인공격기 2종은 이스라엘제 자폭형 무인공격기 'IAI 하롭'과 '히어로(HERO) 30과 유사한 형태다. 자폭형 무인공격기 타격시험 현장 사진을 모아봤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단독] 성매매 건물주는 교수·종교인·퇴역 장군…132곳 털어봤다
- ‘정치쇼’ 비판에…한동훈, ‘이재명과 회담 생중계’ 제안 철회
- 불길 속에서 아들이 보낸 마지막 문자 “엄마아빠, 미안하고 사랑해”
- 검찰총장 “명품백 수사, 외부 의견 듣는 게 바람직…수심위 존중”
- ‘헤즈볼라 정찰은 도왔다’는 미국 “이스라엘의 공격엔 참여 안 해”
- “나보다 어리면 포기 마”…102살 할머니 2.1km 스카이다이빙
- [단독] 기대도 신뢰도 잃어가는 인권위…권고 급감, 존재감 ‘휘청’
- 전광훈 “김문수 총리 임명해야, 윤 대통령이 퇴임 뒤 감방 안 가”
- 다시 뛰는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이 보인다
- ‘7명 사망’ 부천 호텔 실소유주·업주 2명 입건…출국 금지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