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침미소목장 맛 그대로...세븐일레븐, 우유생크림떡 2종 출시

유엄식 기자 2024. 8. 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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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제주도 명소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사용한 냉동 디저트 '아침미소목장 우유생크림떡' 2종(딸기크림, 바나나크림)을 출시했다.

아침미소목장 우유를 베이스로 각각 국내산 냉동 딸기와 딸기 퓌레 및 바나나 퓌레를 첨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말 '아침미소목장 우유생크림빵'을 출시했다.

현재 제주도 세븐일레븐 점포에선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한 요거트(3종)과 아이스크림(3종)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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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미소목장 우유생크림떡 2종.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제주도 명소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사용한 냉동 디저트 '아침미소목장 우유생크림떡' 2종(딸기크림, 바나나크림)을 출시했다. 아침미소목장은 자유 방목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목장이다.

아침미소목장 우유를 베이스로 각각 국내산 냉동 딸기와 딸기 퓌레 및 바나나 퓌레를 첨가했다. 쫀득하고 얇은 떡 안에 생크림이 들어 있어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소용량으로 간편하게 먹기 좋다. 가격은 30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아침미소목장과 지역 우수상품 동반 활성화 제휴를 맺고 지역 농업인과 기업 간의 연대를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말 '아침미소목장 우유생크림빵'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3개월 간 세븐일레븐 전체 냉동 디저트 매출은 출시 이전(2~4월) 대비 30%가량 늘었다.

현재 제주도 세븐일레븐 점포에선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한 요거트(3종)과 아이스크림(3종)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제주도에서만 판매 중인 아이스크림을 전국 운영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다양한 상품 혁신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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