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 위촉…산업재해 예방·안전지도

최영수 2024. 8. 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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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공사 현장의 안전 지도를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안전보건 경력을 지닌 산업안전기사와 건설안전기사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장 지도, 산업재해 법규 위반행위 신고, 산업재해 제도 개선사항 건의 등이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안전조치 미흡 사항은 현장 관계자에게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개선이 안 되면 고용노동부에 특별감독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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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공사 현장의 안전 지도를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안전보건 경력을 지닌 산업안전기사와 건설안전기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가 발주한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민간 사업장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장 지도, 산업재해 법규 위반행위 신고, 산업재해 제도 개선사항 건의 등이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안전조치 미흡 사항은 현장 관계자에게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개선이 안 되면 고용노동부에 특별감독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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