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대비 안전 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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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안전 용품을 지원합니다.

완주군은 최근 잇따른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 주민 불안감이 커지자, 질식 소화포와 이동식 상방향 방사 장치 등 화재 안전 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완주 지역 공동 주택이며, 지원 규모는 안전 용품 구입비 가운데 70퍼센트, 최대 3백2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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