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운용, 2060년 은퇴목표 생애주기형 펀드 출시

김사무엘 기자 2024. 8. 26.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를 위한 '키움 키워드림 TDF 2060' 펀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 키워드림 TDF' 시리즈는 2025부터 2055까지 5년 단위로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김혜나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연금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20대의 3분의 2가 TDF로 퇴직연금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며 "TDF는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연금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훌륭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를 위한 '키움 키워드림 TDF 2060' 펀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TDF(타깃데이트펀드)는 생애 주기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율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금융상품이다. 숫자는 은퇴 목표시기를 의미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 키워드림 TDF' 시리즈는 2025부터 2055까지 5년 단위로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 2060형 신규 출시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했다는 평가다.

35년 이상 장기투자 하는 상품인 만큼 전 세계 우량 ETF(상장지수펀드)를 엄선한 분산투자로 비용을 최소화했다. 비용 절감을 통해 장기 누적 성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해당 상품을 직접 운용하면서 전 세계 지역별·자산별 우량 ETF를 선별해 투자한다. 주식이나 채권뿐 아니라 시장 상황에 맞게 인프라, 물가연동채, 리츠, 원자재 등 대체자산에도 투자한다. 상품은 환노출형과 환헤지형 2가지로 출시된다.

김혜나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연금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20대의 3분의 2가 TDF로 퇴직연금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며 "TDF는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연금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훌륭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