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성호·안규백 '친명계 중진' 추가 인선…"이재명 2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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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이재명계 좌장인 5선 정성호 의원을 인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정무직 당직자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
당대표 총괄특보단장엔 5선 안규백 의원이 임명됐다.
앞서 이 대표는 사무총장 김윤덕·정책위의장 진성준·전략기획위원장 천준호·비서실장 이해식·정무조정실장 김우영·수석대변인 조승래·조직사무부총장 황명선, 대외협력위원장 김현정 의원 등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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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인재위부위원장·임호선 수석사무부총장 발탁
[서울=뉴시스]조재완 신재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이재명계 좌장인 5선 정성호 의원을 인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정무직 당직자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 이로써 '이재명 2기 체제' 주요직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대표 총괄특보단장엔 5선 안규백 의원이 임명됐다.
인재위원회 위원장엔 정 의원이 기용됐고, 인재위 부위원장엔 3선 김병기 의원이 발탁됐다.
수석사무부총장엔 재선 임호선 의원이 임명됐다.
앞서 이 대표는 사무총장 김윤덕·정책위의장 진성준·전략기획위원장 천준호·비서실장 이해식·정무조정실장 김우영·수석대변인 조승래·조직사무부총장 황명선, 대외협력위원장 김현정 의원 등을 임명했다.
조 대변인은 "주요 당직자 인선이 끝나 이재명 대표 2기 체제가 본격 실무적으로 가동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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