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홍명보호, 9월 월드컵 예선 명단 발표...양민혁-황문기-최우진-이한범 A대표팀 첫 발탁

금윤호 기자 2024. 8. 26.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양민혁(강원FC)을 비롯해 4명이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하게 됐다.

지난달 7일 논란 속에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홍명보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명단 선발 배경을 밝혔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강원이 돌풍을 일으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공격수 양민혁이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 출전 당시 양민혁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양민혁(강원FC)을 비롯해 4명이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고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승선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6일 오는 9월 치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7일 논란 속에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홍명보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명단 선발 배경을 밝혔다.

이번 명단을 살펴보면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4명의 새로운 얼굴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강원이 돌풍을 일으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공격수 양민혁이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양민혁은 현재 K리그1에서 8골 5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K리그에 데뷔한 양민혁은 지난달 이달의 선수상과 영플레이어, 이달의 골 등을 휩쓸면서 최고의 루키로 떠올랐다. 또한 지난달에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밖에도 양민혁의 팀 동료 황문기(강원)와 이한범(미트윌란), 최우진(인천) 등도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