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국장학재단서 받은 학자금·생활비 대출이자 지원

백도인 2024. 8. 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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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과 생활비를 대출받은 관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생활비 이자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과 생활비를 대출받은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전주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정되면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대출이자를 전액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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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과 생활비를 대출받은 관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생활비 이자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과 생활비를 대출받은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전주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25일까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대출이자를 전액 지급한다.

이강준 기획조정실장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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