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양희영·리디아고 제치고 'LPGA 메이저 어워드' 수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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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이전 대회명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막을 내렸다.
그 성적을 반영한 2024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주인공은 넬리 코다(미국)로 확정됐다.
올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는 AIG 여자오픈 공동 2위로 24포인트를 보탰다.
이로써 이번 시즌을 통해 총 84포인트를 쌓은 넬리 코다가 메이저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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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이전 대회명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막을 내렸다.
그 성적을 반영한 2024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주인공은 넬리 코다(미국)로 확정됐다.
직전 대회까지 70포인트를 기록한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이 부문 1위를 달렸고, 양희영(35)과 넬리 코다, 사소 유카(일본)는 60포인트 공동 2위에서 추격했다.
5대 메이저 대회에서 상위 10위까지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부여된다.
올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는 AIG 여자오픈 공동 2위로 24포인트를 보탰다.
US여자오픈 챔피언 사소 유카와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희영, 그리고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후루에 아야카는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톱10에 들지 못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을 통해 총 84포인트를 쌓은 넬리 코다가 메이저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후루에 아야카는 2위(70포인트), 양희영과 사소 유카, 그리고 AIG 여자오픈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나란히 공동 3위(60포인트)로 마무리했다.
이밖에 유해란이 28포인트를 모아 이 부문 단독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한 고진영은 10위 이내 들지 못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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