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잃은 주종혁 "여전히 '권모술수'라 불려..신기하고 감사"('브카')[Oh!쎈 리뷰]

김나연 2024. 8. 26.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종혁이 '권모술수' 별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 배우 고아성, 주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석훈은 "이런문자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고, 주종혁은 "여전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석훈은 "아직 이런문자 많이 받으시죠?"라고 물었고, 주종혁은 "계속 올라오는 것 같다. 좋다. 제가 해왔던 작품이니 아직 기억해주시는게 신기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주종혁이 '권모술수' 별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 배우 고아성, 주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브런치카페'에 처음 함께하게 된 주종혁은 "제가 어렸을때 너무 팬이었던 좋아했던 형님 라디오에 오게 돼서 떨리고 연예인 보는 기분이다. 재밌게 떠들고 가겠다"고 인사했다. 고아성은 "현재 선배님 너무 팬이다.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릴때부터 현재까지 계속 팬이다"라고 어필했다.

이에 이석훈은 "청취자분들은 아신다. 제가 배우분들을 어려워하는 그런게 있다. 배우분들 온도가 I형분들이 많으시다. 촬영하면 달라지는데 앉아계시는데 I향기가 느껴져서 여쭤봤더니 역시나. I끼리 모여서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주종혁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권모술수"라며 반가워 하는 문자를 보냈다. 이석훈은 "이런문자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고, 주종혁은 "여전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석훈은 "아직 이런문자 많이 받으시죠?"라고 물었고, 주종혁은 "계속 올라오는 것 같다. 좋다. 제가 해왔던 작품이니 아직 기억해주시는게 신기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종혁은 고아성보다 한살 연상이지만 연기 경력은 고아성이 더 선배인 상황. 주종혁은 "깍듯하게 모셔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를 본 청취자들은 "찐친같다"는 반응을 보였고, 고아성은 "'한국이 싫어서'로 처음 만나게 됐다. 처음 보자마자 둘다 I지만 서로 통하는 유머러스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주종혁 역시 "편안함이 있었다"고 케미를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C FM4U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