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병환 위원장 "예보한도 상향, PF·2금융권 안정이 먼저"

이승연 2024. 8. 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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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에 대해 방향성에 공감하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나 제2금융권 건전성 문제를 안정화하고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예금자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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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현안질의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에 대해 방향성에 공감하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나 제2금융권 건전성 문제를 안정화하고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예금자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예금보험자 한도가 5000만원이 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올려야 하는 방향에는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시기의 문제"라며 "경우에 따라 은행권으로 자금이 몰릴 수도 있고 2금융으로 갈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불안 요인이 있기 때문에 현재 PF라든지 2금융권 건전성 문제를 안정화하고 하는 게 낫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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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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