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박물관, ‘향香, 푸른 연기(靑煙) 피어오르니’ 특별전

정해주 2024. 8. 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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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한 향을 다루는 전시가 호림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성보문화재단 호림박물관은 올해 두 번째 특별전으로 '향香, 푸른 연기(靑煙) 피어오르니'를 개최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향香, 푸른 연기(靑煙) 피어오르니' 특별전은 서울 강남구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에서 진행되며, 내일(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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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한 향을 다루는 전시가 호림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성보문화재단 호림박물관은 올해 두 번째 특별전으로 ‘향香, 푸른 연기(靑煙) 피어오르니’를 개최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향香, 푸른 연기(靑煙) 피어오르니’ 특별전은 서울 강남구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에서 진행되며, 내일(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3개의 전시실에서 각각의 주제로 진행되며, 실물 향을 비롯해 향과 관련된 그림과 전적, 도자와 금속 등의 각종 공예품 등 작품 170여 점을 선보입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향 문화가 정착하는 과정을 비롯해 이러한 문화가 종교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향의 실용적인 기능과 향을 문화로서 즐긴 옛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전시에서 다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향과 분향 도구 등의 예술적 심미성에 주목하는 것과 동시에, 전통문화 속 향이 가진 의미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익산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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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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