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소통하고, 제품도 알리고...KCC 본사 로비서 미술 작품 전시회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8. 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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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CC는 이달 말까지 서초동 사옥 로비에서 '페인트로 그린 마을의 추억,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당시 공모전에는 3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KCC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창작물을 선보였고, 출품된 작품 중 당선작을 선정해 이달 말까지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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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임직원들이 서울 서초동 본사 로비에 있는 미술품 전시를 즐기고 있다. KCC
KCC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CC는 이달 말까지 서초동 사옥 로비에서 ‘페인트로 그린 마을의 추억,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은은하게 흐르는 음악 선율과 함께 일반적인 물감이 아닌 KCC의 페인트로 그려진 형형 색색의 전시작품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의 일환이다. 지난 6월 KC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손잡고 인수봉 숲길마을 골목에서 진행했다.

당시 공모전에는 3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KCC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창작물을 선보였고, 출품된 작품 중 당선작을 선정해 이달 말까지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사라져 가는 ‘마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공모전의 당선작들이었다. 특히 KCC 수성 페인트를 통해 미술 작품으로 탄생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생각과 자연에 대한 힐링을 선사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내부 구성원들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문화 이벤트를 통해 소통하는 문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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