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라이브커머스 교육 열기 '후끈'

정경규 기자 2024. 8.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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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계획됐으며, 라이브커머스 및 스마트스토어 경력이 풍부한 허신혜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이용해 교육생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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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30여명, 농산물 판매 전략 확대
교육, 기초이론부터 실시간 방송판매·실습까지
[진주=뉴시스]경남농업기술원, 라이브커머스 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계획됐으며, 라이브커머스 및 스마트스토어 경력이 풍부한 허신혜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이용해 교육생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처음 접한 라이브커머스에 약간 두려움도 있었지만 강사의 피드백과 함께한 교육생의 적극적 지지로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교육 받은 것을 토대로 지속적 방송을 통해 브랜드 지지율 향상과 판매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남농업기술원 진우근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트렌드를 이해하고 농업인의 유통·마케팅 역량이 강화돼 새로운 판로 개척과 농업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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