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귀궁’ 합류, 노련한 정치가 된다[공식]

박아름 2024. 8.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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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가 '귀궁'에 합류한다.

8월 2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손병호가 SBS 새 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에 출연한다.

손병호는 왕의 외조부이자 영의정인 '김봉인' 역을 맡았다.

드라마 '킹더랜드' '청춘월담' '장미맨션' '암행어사' '허쉬', 영화 '화사한 그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연기로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손병호는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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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 에프
사진=스튜디오 에프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손병호가 '귀궁'에 합류한다.

8월 2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손병호가 SBS 새 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에 출연한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캐스팅됐다.

여기에 손병호가 가세한다. 손병호는 왕의 외조부이자 영의정인 ‘김봉인’ 역을 맡았다. 선왕의 죽음 이후 조선의 개혁을 꿈꾸는 왕 이성(김지훈 분)의 곁에서 든든한 정치적 후원자가 되어준 인물이다. 노련한 정치가인 김봉인은 쉽사리 자신의 속을 내보이지 않는다.

드라마 ‘킹더랜드’ ‘청춘월담’ ‘장미맨션’ ‘암행어사’ ‘허쉬’, 영화 ‘화사한 그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연기로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손병호는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유튜브 ‘손병호 게임’을 개설해 시청자들과도 활발히 소통 중이다.

한편 '귀궁'은 2025년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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