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희롱 의혹' 전북 모 소방간부, 1계급 강등

강경호 기자 2024. 8.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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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은 한 소방 간부가 중징계를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희롱 의혹을 받는 도내 한 소방서 소속 A소방령에 대해 1계급 강등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전북소방본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A소방령을 도내 다른 소방서로 전보한 바 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징계위원회에서 A소방령에 대해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며 "정확한 징계의 세부 내용 등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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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여성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은 한 소방 간부가 중징계를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희롱 의혹을 받는 도내 한 소방서 소속 A소방령에 대해 1계급 강등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징계로 A소방령은 소방경으로 강등됐다.

그는 "근무 시간에 여성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익명 신고가 접수되면서 감찰 조사를 받아 왔다.

이 과정에서 전북소방본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A소방령을 도내 다른 소방서로 전보한 바 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징계위원회에서 A소방령에 대해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며 "정확한 징계의 세부 내용 등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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