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토탈공예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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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문동구)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개발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내 토탈공예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공예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다양한 공예 기술과 자원 공유, 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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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문동구)는 청소년들의 창의력 개발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내 토탈공예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공예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다양한 공예 기술과 자원 공유, 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은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정서 함양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꿈드림 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될 계획이다.
◇ 합천군, 찾아가는 도민 인권 교육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운영하며, 전 부서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은 경상남도 인권보장 조례 및 경상남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공직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권의 기본 개념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권 문제를 체감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 합천군,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
경남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적기 정식을 돕고, 딸기 수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딸기의 꽃눈은 야간 온도가 25도 이하로 떨어지고 해가 짧아지는 시기에 분화되지만, 최근 고온 현상으로 인해 화아 분화가 늦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꽃눈분화가 되기 전에 관행적으로 심을 경우 딸기 수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고설재배에서는 꽃눈분화 여부가 양액 공급 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딸기의 꽃눈분화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현미경을 이용해 모종의 잎을 제거하고 생장점을 확대하여 검경해야 하며, 이에 따라, 검경이 필요한 농가는 육묘 중인 모종 5~6주를 가지고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용주청사를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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