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유산 한지·우륵 탄생'…의령 신번문화축제 내달 6~8일

한송학 기자 2024. 8.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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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지역 전통문화 유산인 '한지'와 우륵 탄생지 의령을 알리는 '2024 신번문화축제'를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부림면 신번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령 한지의 우수성과 우륵의 탄신지로서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알리고 계승할 좋은 기회의 장으로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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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신번문화축제(의령군 제공).

(의령=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역 전통문화 유산인 '한지'와 우륵 탄생지 의령을 알리는 '2024 신번문화축제'를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부림면 신번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 개막식은 6일 불꽃쇼와 미디어 무용 등의 퍼포먼스와 배아현, 마리아, 정슬, 김유선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7일은 코믹버블저글링 퓨전국악연주회, 의령 청소년 한마당, 신반 신난데이 공연, 도깨비 나이트 파티가 진행되며 8일은 의령人화합콘서트, 시니어 워킹, 가야금 갈라쇼 등이 열린다.

축제 기간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 한지 제작 과정 시연과 한지 체험 ‘한지랑 놀자’, 우당탕탕 전통 놀이터, 와글와글 마을 놀이터, 신번 미션 스탬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있다.

오태완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령 한지의 우수성과 우륵의 탄신지로서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알리고 계승할 좋은 기회의 장으로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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