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장기농협, 2024 전기통신금융사진 피해예방 교육 진행

김다정 기자 2024. 8.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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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장기농협(조합장 김종욱)은 최근 마을회관에서 조합원들을 대사으로 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기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 배송이나 교통범칙금 납부, 경조사 알림 등을 사칭한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을 대비해 다양한 사기 사례를 안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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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장기농협(조합장 김종욱)은 최근 마을회관에서 조합원들을 대사으로 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기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 배송이나 교통범칙금 납부, 경조사 알림 등을 사칭한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을 대비해 다양한 사기 사례를 안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개인정보 낚시’인 피싱(phis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전 이체나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

장기농협은 ▲문자메시지 속 웹주소 클릭 금지 ▲문자로 개인정보 요구 시 가족·지인 여부를 유선 통화 등을 통해 확인 ▲핸드폰 고장·분실 등의 사유로 연락이 어렵다고 하면 피싱 사기 의심 등 다양한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김종욱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해 농가의 자산을 보호하고 농협의 신뢰도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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