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 시립합창단, 한 여름밤 '잔디밭 음악회' 연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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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잔디밭에 앉아 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오는 30일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무더위로 고생한 시민들을 위해 가을 수목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수원시는 매주 금요일을 '청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 입장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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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뮤지컬 감독의 지휘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애니메이션 '모아나', '영혼기병 라젠카',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위대한 쇼맨', '맘마미아', 게임 '문명IV'의 삽입곡, 2017 '리그 오브 레전드'(게임)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등이 한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가을 문턱 수목원에서 '夜한 산책'해보세요
수원시가 무더위로 고생한 시민들을 위해 가을 수목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일월·영흥수목원에서 진행하는 '夜한 산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풀벌레 소리 듣기와 별자리 관찰 등 특별한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사초롱·야광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연다.
운치 있는 야간 수목원에서 열리는 행사는 9월6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한다. 주제 정원·온실은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문을 연다. 야간 운영을 앞서 수원수목원은 공원 등과 경관조명 개선 공사를 했다.
◇ 매주 금요일 '청년 문화의 날' 지정…시 운영 문화시설 무료 공개
수원시는 매주 금요일을 '청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 입장료를 면제한다. 청년들의 문화 의식 수준을 높이고 문화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수원박물관과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화성행궁 등 문화시설이 대상이다.
시의회에서 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9월부터 지역 청년(19~39세)은 청년 문화의 날(매주 금요일)에 시 문화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남상인, 수원=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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