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논산 바이오매스 발전 건설공사 계약 해제

박주연 기자 2024. 8.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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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은 논산바이오에너지와 체결했던 819억원 상당의 논산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해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한전기술은 "발주처는 계약 체결일인 2021년 3월24일부터 6개월 내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계약 체결 및 유효한 착수지시서(NTP)를 발급해야 하나, 이 일반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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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전기술은 논산바이오에너지와 체결했던 819억원 상당의 논산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해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한전기술은 "발주처는 계약 체결일인 2021년 3월24일부터 6개월 내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계약 체결 및 유효한 착수지시서(NTP)를 발급해야 하나, 이 일반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의 정상적 이행을 위해 NTP 발급 기한을 5차례, 총 30개월 연장하고 설계 변경을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PF 계약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어 NTP 발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계약 일반조건에 의거해 본 계약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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