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폭염 대처 중대본회의..."늦더위 피해 최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다음 달 초까지 예상되는 무더위와 높아진 해수 온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주요 대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야외 공연이나 체육행사에서 다수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행사를 진행할 경우 폭염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도록 주최기관에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다음 달 초까지 예상되는 무더위와 높아진 해수 온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주요 대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 주재로 폭염 대처 중대본 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지자체 함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야외 공연이나 체육행사에서 다수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행사를 진행할 경우 폭염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도록 주최기관에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또 폭염에 더 취약한 고령층과 현장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무더운 시간대에 작업을 중단할 것을 알리고, 가축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 설치 지원, 현장 기술 지도 등을 강화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양식 어류 폐사 예방을 위해 산소 공급기와 저층 해수 공급장치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여성 승무원 방에 침입한 일본인..."신고도 못 해"
- [제보는Y] 산스장 철봉에 매달렸다 '뚝'..."기억 안 나"
- "한국, 이선균 비극 잊었나...BTS 슈가 보도 지나쳐" 외신 일침
- "한국, 이선균 비극 잊었나...BTS 슈가 보도 지나쳐" 외신 일침
- "실수로 1,500달러 버렸어요"...폭염에 2톤 쓰레기 뒤져 찾아준 공무원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태권도장 학대' CCTV 복원에 엄마 오열..."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