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전종서 위해 전투력 총동원…'우씨왕후'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지환이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박지환은 왕의 직속 부대인 왕당의 대모달(대장) 무골 역을 맡았다.

극 중 무골은 왕 고남무(지창욱 분)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며 오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충직한 무장이다. 왕의 직속 부대인 왕당을 지휘하는 대모달답게 활과 칼 등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그러나 무골은 왕이 갑작스럽게 죽었다는 소식에 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무골은 왕이 죽은 이후 권력 쟁탈전의 한복판에 놓인 왕후 우희(전종서 분)를 보호하고자 전투력을 총동원한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9일 파트1 전편이, 내달 12일 파트2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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