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대전에 '임메시' 뜬다…기성용과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 기부"

▲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제공| 하나은행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임메시' 임영웅이 이번에는 자선축구대회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 광고모델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임영웅은 이날 자선축구대회에서 선수로 출격한다. 발생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특히 임영웅은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 '임메시'다운 축구 실력을 입증했다.

연예계에서도 '자타공인 원톱' 실력을 가지고 있는 임영웅을 필두로 한 팀 히어로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기성용이 주장으로 결성한 팀 기성용과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연예계 레전드'와 '축구 레전드'의 멋진 승부에 기대가 커진다.

당일 축구 경기 실황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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