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금예찬 야시장' 23일 개장…"도심 활력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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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불금예찬 야시장'을 다시 개장했다.
경주시는 23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KB국민은행 경주점 동편 골목 일원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특별한 야시장 '불금예찬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키즈페어 in 불금예찬, 추석한마당 등 매주 다른 컨셉으로 야시장을 열어 방문객들의 입맛과 구매 욕구를 충족시킬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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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서 다채로운 이벤트 준비로 상권 활성화
경북 경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불금예찬 야시장'을 다시 개장했다.
경주시는 23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KB국민은행 경주점 동편 골목 일원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특별한 야시장 '불금예찬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야시장은 금리단길 맛집들이 참가하는 먹거리 매대와 주변 공방들과 연계한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특히 먹거리의 맛과 쇼핑의 흥을 한층 높이는 소소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개장 첫날인 23일에는 황리단길에서 출발해 중심 상권을 순회하는 퍼레이드 행사가 열렸고, 경품이 걸려 있는 퀴즈쇼도 열려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셀러를 이겨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들과 방문객들 간의 경쟁 이벤트를 준비해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30일과 31일에는 '불금예찬 나이트'를 주제로 복고 컨셉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경주시는 키즈페어 in 불금예찬, 추석한마당 등 매주 다른 컨셉으로 야시장을 열어 방문객들의 입맛과 구매 욕구를 충족시킬 작정이다.
야시장 마지막주인 다음달 27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일정을 3일로 늘려 불금예찬을 진행한다. 개최 장소도 봉황대까지로 확장해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불금예찬 야시장이 무더위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활력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경주시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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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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