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독립운동 참여자 176명 찾아 101명 서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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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을 위해 미 서훈 독립운동가 176명을 찾아 이 가운데 101명의 서훈을 신청하기로 했다.
고창군은 이와 관련해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과 서훈신청 용역을 실시해 지난 23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고창군은 그 결과 독립운동 참여자 176명의 명단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판결문과 수형기록 등 국가보훈부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101명에 대한 공적조서를 작성했으며 이를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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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분의 독립운동가도 역사 속에 묻히는 일이 없도록 할 것"
고창군이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을 위해 미 서훈 독립운동가 176명을 찾아 이 가운데 101명의 서훈을 신청하기로 했다.
고창군은 이와 관련해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과 서훈신청 용역을 실시해 지난 23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고창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기록원과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외교사료관 등의 소장자료를 분석했으며 일제강점기 당시 판결문과 수형인명부, 학적부 등을 수집 분석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그 결과 독립운동 참여자 176명의 명단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판결문과 수형기록 등 국가보훈부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101명에 대한 공적조서를 작성했으며 이를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사업'의 하나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의 계승을 위해 예우와 함께 공훈을 널리 알릴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단 한 분의 독립운동가도 역사 속에 묻히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고창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찾고 의향 고창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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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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