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명절 맞이 정읍터미널 등 민관 합동 안전점검

전북CBS 김대한 기자 2024. 8. 26.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읍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귀성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태인터미널, 시립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추석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어린이 이용시설과 교통시설, 숙박시설 등 10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 추석맞이 수산물 점검 사진. 정읍시 제공


정읍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귀성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태인터미널, 시립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추석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점검은 건축과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시·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앞서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어린이 이용시설과 교통시설, 숙박시설 등 10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31개소의 지적 사항을 발견하고, 28개소는 보수보강을, 3개소는 현장 시정을 완료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월 중에 기관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또 지난 6월에는 여름철 대비 국립공원 야영장과 캠핑장에 대해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해 누전차단기 수리와 소화기 비치, 배수로 정비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하며 여름철 안전도 강화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