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명절 맞이 정읍터미널 등 민관 합동 안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읍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귀성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태인터미널, 시립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추석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어린이 이용시설과 교통시설, 숙박시설 등 10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귀성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태인터미널, 시립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추석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점검은 건축과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시·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앞서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어린이 이용시설과 교통시설, 숙박시설 등 10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31개소의 지적 사항을 발견하고, 28개소는 보수보강을, 3개소는 현장 시정을 완료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월 중에 기관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또 지난 6월에는 여름철 대비 국립공원 야영장과 캠핑장에 대해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해 누전차단기 수리와 소화기 비치, 배수로 정비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하며 여름철 안전도 강화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사랑해, 나 죽을 거 같아"…부천 화마 속 '마지막 메시지'
- 102세 생일에 스카이다이빙 뛴 할머니 "아무것도 포기 말길"
- "트럼프, '北 열병식 때 북한군 전체 제거하면 어때' 제안"
- 강릉 커피콩빵 '원조 논란' 종결됐다…법원 "표절로 보기 어려워"
- 8월 캘리포니아에 눈 내렸다…20여년 만에 처음
- 이원석 검찰총장 "수심위 임기 내 마칠 것…공정하게 처분"
- 韓 "여야대표 회담, 공개 바람직하지만 고집 안 해…빨리 하자"
- 부산 호텔 절반은 '스프링클러' 없다…소방당국 "점검 예정"
- '잭팟' 체코 원전 미국발 돌발 변수, 尹정부 수습 시험대
- 尹, 이번 주 국정 브리핑 연다…연금 등 '4+1 개혁' 방안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