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DB그룹 계열사 제출 누락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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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계열사를 고의로 빠뜨린 의혹을 받고 있는 DB그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DB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해 설립한 '동곡사회복지재단'과 이 재단이 지분을 가진 '삼동흥산', '빌텍' 등이 DB그룹 계열사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매년 대기업집단 지정에 앞서 각 그룹의 지정자료를 제출받는데, 허위 또는 누락 내용이 있으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조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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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계열사를 고의로 빠뜨린 의혹을 받고 있는 DB그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DB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해 설립한 '동곡사회복지재단'과 이 재단이 지분을 가진 '삼동흥산', '빌텍' 등이 DB그룹 계열사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매년 대기업집단 지정에 앞서 각 그룹의 지정자료를 제출받는데, 허위 또는 누락 내용이 있으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조사에 나섭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내용에 관해 확인할 수 없다"며 "법 위반이 확인되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041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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