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직지상’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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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유네스코가 '10회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으로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역대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자(기관)는 △2005년 체코국립도서관 △2007년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음성기록보관소 △2009년 말레이시아 국가기록원 △2011년 호주 국가기록원 △2013년 멕시코 기록보관소 아다비 △2016년 중남미 이베르 아카이브 △2018년 말리 사바마-디 △2020년 캄보디아 뚜얼슬랭 대학살 박물관 △2022년 이집트 카이로미국대학교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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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유네스코가 ‘10회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으로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제정됐다.
격년제로 수여하며, 기록유산 보존과 연구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가 수상 대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만 달러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청주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은 다양한 지역·언어·문화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관련 문헌들을 포괄적으로 보존해 왔다.
특히 국립도서관이 주도적으로 문헌을 수집해 보존, 문헌의 접근성과 수용성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 10회 직지상 수상기관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유네스코 기록유산담당관, 구텐베르크 박물관장, 프랑스 국립도서관(BnF) 문헌실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역대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자(기관)는 △2005년 체코국립도서관 △2007년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음성기록보관소 △2009년 말레이시아 국가기록원 △2011년 호주 국가기록원 △2013년 멕시코 기록보관소 아다비 △2016년 중남미 이베르 아카이브 △2018년 말리 사바마-디 △2020년 캄보디아 뚜얼슬랭 대학살 박물관 △2022년 이집트 카이로미국대학교 도서관이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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