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일렉트릭, 파리서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개

2024. 8.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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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LS일렉트릭과 25~3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CIGRE)' 전시(사진)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CIGRE는 전력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921년에 출범한 국제기구로, 격년으로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LS전선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LS일렉트릭은 변전소용 친환경개폐장치 등 전력망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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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 전시
변전소 없이 송전 가능한 솔루션

LS전선은 LS일렉트릭과 25~3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CIGRE)’ 전시(사진)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CIGRE는 전력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921년에 출범한 국제기구로, 격년으로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120개국에서 29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LS전선, LS일렉트릭은 전시회에서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과 초전도 전류제한기로 구성된 데이터센터(IDC)용 초전도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IDC는 AI 산업 발전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변전소 신설은 주민 수용성 및 사업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전도 솔루션은 변전소 없이도 22.9㎸의 낮은 전압으로 154㎸급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는 기술이다.

LS전선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LS일렉트릭은 변전소용 친환경개폐장치 등 전력망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도 전시한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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