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여름방학 끝"… 서울시·서울경찰청, '스쿨존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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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학교앞 스쿨존에는 가족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아이부터 친구들과 함께 등교하는 어린 친구들까지 새 학기의 기대감을 갖고 힘찬 발걸음으로 교문을 향해 이동한다.
이날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스쿨존 앞에서 주·정차 위반 및 이륜차 헬멧 미착용 운전자, 속도 위반-정지선 위반 차량 등(교통법규 위반)을 계도 및 단속을 하며 아이들 통학에 안전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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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학교앞 스쿨존에는 가족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아이부터 친구들과 함께 등교하는 어린 친구들까지 새 학기의 기대감을 갖고 힘찬 발걸음으로 교문을 향해 이동한다.
이날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스쿨존 앞에서 주·정차 위반 및 이륜차 헬멧 미착용 운전자, 속도 위반-정지선 위반 차량 등(교통법규 위반)을 계도 및 단속을 하며 아이들 통학에 안전을 살폈다.
출근 및 통학이 시작된 아침부터 이뤄진 단속인 만큼 학부모와 일부 운전자들은 교통경찰 및 보안관 등에게 무슨일이 있는지 이유를 물어보기도 했다. 이들은 "새 학기 학교 적응 시기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을 조성하고자 안전 예방 차원에서 집중 단속을 시작하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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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혜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헬멧을 쓰지 않고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던 20대 남성이 경찰관 앞에 섰다. 보호장구 미착용으로 범칙금을 물게 된 남성은 스쿨존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에게 운전면허를 확인 및 범칙금 납부 설명을 듣고 타고가던 킥보드에서 내려 걸어서 이동했다.
또 다른 운전자는 스쿨존 정지선 위반으로 '정지선 지키기 '등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는 경찰의 계도에 "죄송하다. 출근시간때라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그렇게 됐다"며 "안전 운전을 하겠다"고 조심스럽게 답을 한 뒤 통학로를 빠져나갔다.
이번 현장 단속에는 서울시 및 종로구 주차관리과 직원 및 서울경찰청 소속 교통 내·외근 경찰 및 혜화초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관계자는 "스쿨존 내 교통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지속 강화,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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