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라이프위크 온라인선 한달전부터…참여기업 모집

10월 첫 개최…9월10일부터 온라인전시관서 기술·서비스 홍보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온라인 전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SLW는 10월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람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올해는 약 2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 세계 주요 도시와 혁신기업들이 스마트시티와 ICT 분야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 참여 기업은 행사 한 달 전인 9월 10일부터 SLW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온라인 전시관에서 자사의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다.

환경, 건강, 안전 등 스마트 라이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더 많은 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별도 선정 과정 없이 신청 기업 모두 전시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6일까지 SLW 공식 홈페이지(www.slw.kr) 안내사항을 참고해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국내 ICT분야 기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라이프 주제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ICT 분야 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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