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레터도"…바디프랜드, 임직원 헬스케어 강화

임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
'너도나도 바디챌린지' 시작

[서울=뉴시스]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최근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직장 내 운동 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너도 나도 바디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바디프랜드 헬스장. (사진= 바디프랜드 제공) 2024.08.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최근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직장 내 운동 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너도 나도 바디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첫 시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2기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주관 부서에서는 매주 건강관리 팁이 담긴 건강 레터를 참여자들에 발송하고 참여를 독려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바디프랜드는 평소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직원복지팀에서는 매일 신선한 샐러드를 시중가의 절반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사내 헬스장에는 고가의 운동 기구를 설치해 직원들의 운동 효율을 높이고 있다. 본사 직원들은 매일 오후 스트레칭을 통해 업무 중 쌓인 피로를 떨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최근엔 사무용 의자를 교체해 근무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임직원의 마음 건강도 챙기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토닥토닥 앙상블’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임직원 힐링·소통 프로젝트인 ‘이음 콘서트’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16회째 이어오고 있는 이음 콘서트는 임직원들이 직접 보내온 따뜻한 사연과 신청곡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법', ‘헬스케어로봇, AI와 만난다면?’ 등 개인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강연도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 업계를 선도해나가고 있는 기업인 만큼 임직원들의 심신 건강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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