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공동체ICT 포럼, 제6기 '통일ICT전문가 아카데미' 10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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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공동체ICT포럼은 북한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이슈 파악과 협력 가능분야 도출을 위한 제6기 '통일ICT전문가 아카데미 교육'을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주요 교육 내용으로 △한반도 정세와 통일 준비 △최근 북한 경제 동향과 전망 △북한의 ICT기술 수준과 미래 △북한지역 핀테크 활용 현황과 발전 전망 △원격의료를 활용한 한반도 건강 공동체 준비 △북한 가정용 태양광 패널 활용 현황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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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공동체ICT포럼은 북한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이슈 파악과 협력 가능분야 도출을 위한 제6기 '통일ICT전문가 아카데미 교육'을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주요 교육 내용으로 △한반도 정세와 통일 준비 △최근 북한 경제 동향과 전망 △북한의 ICT기술 수준과 미래 △북한지역 핀테크 활용 현황과 발전 전망 △원격의료를 활용한 한반도 건강 공동체 준비 △북한 가정용 태양광 패널 활용 현황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의내용을 동영상으로 미리 녹화해 사전 시청 후 교육 참석을 유도하는 방식의 토론위주 강의가 이뤄진다. 분임조 활동을 통한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교육생의 아이디어 발굴도 도모할 계획이다. 교수진은 탈북 ICT전문가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 위주로 위촉했고,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의 후원을 받아 교육을 실시한다.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 회장은 “현재 남북관계가 막혀 있지만 다양한 외부 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고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할 때”라며 “북한 ICT에 대해 제대로 알고 협력가능 분야를 발굴해서 비정치적인 기술분야에서 남북 교류협력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아카데미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지원자격은 정부기관, 언론, 학계, 정당, 기업체, 군, 공공기관 임직원, ICT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및 대학생 이상이다. 70% 이상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중국 백두산, 두만강, 북중러 접경지역 탐방·향후 포럼 행사와 통일ICT전문가 원우회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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