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연이은 수상…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정책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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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최고 권위 전시·학술대회인 두바이 ITS 세계총회에서 아태지역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되는가 하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유엔(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공로로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도시상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 뿐 아니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유엔(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등 국내·외 인증을 모두 받은 도시라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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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분야 최고 권위 전시·학술대회인 두바이 ITS 세계총회에서 아태지역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되는가 하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유엔(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공로로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도시상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두바이 ITS 세계총회는 3개 대륙(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의 ITS 기구에서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9월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아시아태평양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태국 등 11개국이 참여한다.
시는 개막식 다음날인 17일 지자체 공로상(Local Government Award) 부문에서 전 세계 ITS 발전과 구축에 혁신·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태지역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돼 공로상을 받는다.
이번 아태지역 명예의 전당은 ITS 아태지역이 사진 투표로 선정됐다.
UN인증과 자율주행버스 운행, 스마트 교통(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스마트 스쿨존), 통합플랫폼, 안양시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운영 등의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시티상’도 수상했다.
이번 대전에서 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인공지능 교차로, 고령자 안심서비스, 안전귀가서비스, 긴급차량 우선신호 등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 시책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 뿐 아니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유엔(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등 국내·외 인증을 모두 받은 도시라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시는 오는 10월14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5회 GSS-24(글로벌 표준 심포지엄)에서 U4SSC 국제표준인증 수여한 후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두바이 ITS 세계총회에서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시가 그 동안 자율주행버스, 인공지능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등 다양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실현한 결과”라며 “그 동안 스마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업 파트너와 관계 공무원, 그리고 ITS 세계총회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ITS 서비스를 발전시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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