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추석 대비 축산물 취급업소 특별단속

김평석 기자 2024. 8. 26.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가 관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물이력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유무 △축산물 보존 및 유통 기준 적절성 유무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관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물이력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한우고기, 갈비 등 다소비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유무 △축산물 보존 및 유통 기준 적절성 유무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정육점 등 축산물 주요 구매처다. 시는 위반 업소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시엔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추석 대목을 겨냥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