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북부소방서 에어메트 전개 훈련…총 7개 보유

최창호 기자 2024. 8. 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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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북부소방서가 화재 발생에 대비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에어매트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 사고와 관련 에어 메트로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요구조자 2명이 숨진 것과 관련, 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그는 "보유 중인 에어매트는 제원상 약 15m(5층 이하)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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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15m)이하 사용 가능, 설치에 최소 3명 필요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남·북부소방서가 화재 발생에 대비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에어매트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항북부소방서제공) 2024.8.26/뉴스1

경북 포항남·북부소방서가 화재 발생에 대비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에어매트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 사고와 관련 에어 메트로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요구조자 2명이 숨진 것과 관련, 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남·북부소방서에 총 7개를 보유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에어매트 전개를 위해서는 최소 3명이 필요하고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데는 약 4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그는 "보유 중인 에어매트는 제원상 약 15m(5층 이하)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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