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세계 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울산 태화강서 첫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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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모형의 배가 반짝이는 태화강의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뻗어 나갑니다.
울산에서 열린 조정 페스티벌에 참가한 세계 명문대학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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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모형의 배가 반짝이는 태화강의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뻗어 나갑니다.
조타수의 구호에 맞춰 힘차게 노를 젓는 선수들.
울산에서 열린 조정 페스티벌에 참가한 세계 명문대학 선수들입니다.
예선에 이은 결선까지 치열한 레이스 끝에 독일의 함부르크 대학이 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로렌스 그림/독일 함부르크대학교 조정팀 : 우리는 여기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지만 매우 힘든 결승전이었고, 옥스포드는 매우 도전적이었지만 결국 우리가 승리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즐겼고,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가 한 모든 것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즐겼고, 정말 좋았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에는 영국과 미국, 독일과 중국 등 6개국 10개 명문대학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울산 태화강은 이색적인 대회를 관람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보미/울산시 남구 : 무척 더운 날씨지만 대학생들의 힘과 에너지가 느껴져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세계 명문대학 조정 축제는 세계 인재들에게 울산과 우리나라를 알리는 소중한 교류의 장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전망입니다.
(취재 : UBC 김영환 / 영상취재 : 이종호·오지환 UBC / 영상편집 : 위원양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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