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추경 1조8360억 편성…"873억 증액"

서백 기자 2024. 8.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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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1조836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인 1조7487억 원보다 873억원이 증가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시민 생활 안정망 마련, 복지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 확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336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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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26일 춘천시는 1조836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시가 1조836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인 1조7487억 원보다 873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일반회계는 795억원이 늘어난 1조5596억원, 특별회계는 78억원이 많은 2764억원이다.

주요 세입 재원은 세외수입 69억원, 국·도비 보조금 142억원, 순세계잉여금 317억원 등이다.

특히, 재무 활동을 제외한 순수사업비 중 절반이 넘는 56.4%인 254억원을 민생·안전 분야 사업비로 편성했다.

또한, 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이자 수입을 활용해 지방채 40억원을 조기 상환하고, 사업 집행잔액을 선제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시민 생활 안정망 마련, 복지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 확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336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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