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양민혁, 홍명보호 1기 전격 발탁…이한범·최우진·황문기도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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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K리거 양민혁(강원FC)이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축구회관에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 나설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새 얼굴을 발탁했다.
고교생 K리거 양민혁은 올해 K리그에서 가장 핫(hot)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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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K리거 양민혁(강원FC)이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축구회관에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 나설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팔레스타인과 1차전은 9월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오만과 2차전은 9월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다.
홍명보 감독은 새 얼굴을 발탁했다.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양민혁이 포함됐다. 고교생 K리거 양민혁은 올해 K리그에서 가장 핫(hot)한 선수다. 4월부터 7월까지 영플레이어상을 휩쓸었고, 7월에는 이달의 선수상과 이달의 골까지 모두 가져갔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해 내년 1월 잉글랜드로 향할 예정이다.
양민혁과 함께 3명의 선수가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한범(미트윌란)과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 황문기(강원)다.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빅리거들도 변함 없이 이름을 올렸다. 세르비아 듀오 황인범과 설영우(이상 츠르베나 즈베즈다)도 포함됐다.
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완지 시티로 이적한 엄지성도 선택을 받았다.
조규성(미트윌란)이 부상으로 빠진 공격진에는 주민규(울산 HD)와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이 홍명보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9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 2차전 명단
▲골키퍼(3명) =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 벨마레), 김준홍(전북 현대)
▲수비수(10명) = 권경원(코르파칸 클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이명재(이상 울산 HD), 정승현(알와슬), 이한범(미트윌란),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 황문기(강원FC),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11명) = 박용우(알아인), 정우영(울산 HD),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이동경(김천 상무), 정호연(광주FC), 양민혁(강원FC),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공격수(2명) = 주민규(울산 HD),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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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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