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동훈, 허언 아니라면 오늘 특검법 발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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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국민 앞에 대놓고 허언을 한 게 아니라면, 오늘 안에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임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거나 국회의원 열 명을 못 구해 법안을 발의하지 못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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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국민 앞에 대놓고 허언을 한 게 아니라면, 오늘 안에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임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거나 국회의원 열 명을 못 구해 법안을 발의하지 못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국의 집권 여당 대표가 그 정도 능력조차 없는 '바지사장'은 아닐 거로 생각한다면서 계속 시간을 끈다면 진정성만 의심받게 될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16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한 대표가 언급했던 제3자 추천 방식의 특검안을 수용할 수 있으니 늦어도 오늘(26일)까지 법안을 내달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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