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국가지질공원 모범 모델로 정착…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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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지난해 6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에는 경남 고성군 관계자가 의성군을 국가 지질공원 운영을 벤치마킹했다.
군은 활발한 홍보와 지역 협력으로 국가지질공원 운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이 국가지질공원의 모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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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지난해 6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에는 경남 고성군 관계자가 의성군을 국가 지질공원 운영을 벤치마킹했다.
군은 활발한 홍보와 지역 협력으로 국가지질공원 운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경북 내륙권 지질 대장정 탐방프로그램과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한 지구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백악기 화산·공룡 놀이시설 등 탐방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 협력과 생활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이 국가지질공원의 모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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